신세계면세점, 중소기업 오프라인 판로 확대 지원
신세계면세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유통 기업이 손잡고 중소기업 제품의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세계면세점은 2023년에 이어 2년째다. 지난해 K뷰티에 한정했던 본 사업을 올해에는 K패션과 K푸드, K리빙으로 확대한다.
이번 지원은 6월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로 정보 플랫폼 ‘판판대로’를 통해 신청한 중소기업 중에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75여개 중소기업 브랜드를 선정해 진행된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선정된 75개 브랜드가 참여한 온·오프라인 맞춤형 기획전 추진을 통해 매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미디어 광고 △본점 DID △온라인 배너 △SNS 채널 △앱 푸시 등 자사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촉 및 홍보 마케팅도 지원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국내 유망 중소기업 브랜드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NS홈쇼핑, ‘블루버드 통곡물 엠머파로’ 론칭 방송
NS홈쇼핑이 오는 18일 오전 8시 20분 고대 곡물 ‘블루버드 통곡물 엠머파로’를 방송한다.
파로는 풍부한 저항성전분과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어 천천히 소화할 수 있는 곡물이다. 혈당 급상승을 예방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며, 변비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NS홈쇼핑에서 소개하는 블루버드사의 '통곡물 엠머 파로'는 엄격하게 관리하는 미국 오가닉 인증인 'USDA 오가닉'의 재배가이드에 따라 생산해 인증을 받은 100% 파로만을 담은 상품이다.
미국 ‘블루버드 그레인 팜’ 본사와 독점 계약했다.
파로는 불리지 않고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백미와 30~50% 비율로 섞어 밥을 지어 먹으면 된다. 1팩당 300g으로 총 15팩 구성에 10만원대에 선보이며, 방송 중에는 30팩 더블 구성을 17만원대에 내놓는다.
구기영 NS홈쇼핑TV건강식품팀 MD는 “파로는 곡식 중에서도 단백질 고함량 식품으로 100g당 12.98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고, 당·탄수화물은 적게 함유돼 혈당 관리 식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건강을 위해 식단 관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더 깐깐하게 관리해 재배한 파로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요기요, 서울 지역 포장 고객 대상 7% 할인 혜택
배달앱 요기요가 서울 지역 고객들 대상 누구나 7%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포장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포장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에 맞춰 요기요 고객들에게 배달 주문뿐 아니라 다채로운 주문 경험과 혜택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요기요 고객은 서울 지역 내에서 포장 주문 시 최소 주문 금액 없이 7% 할인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다양한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져 배달에 이어 포장 주문 이용시에도 가장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훈 요기요 마케팅전략실장은 “요기요가 제공하는 배달비 무료 혜택에 이어 포장 프로모션까지 고객들에게 서비스 면에서 업계 최고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포장 할인 프로모션 적용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가며 더 많은 고객들에게 요기요가 선사하는 맛있는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버랜드, 뚝섬한강공원 친환경 정원 조성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에버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친환경 명품 정원을 뚝섬한강공원에서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는 기업, 기관, 국내외 정원 작가가 참여한 76개 정원이 선을 보였으며 삼성물산의 정원이 2300㎡로 가장 넓다.
정원은 덜꿩나무, 루브룸 단풍나무 등 700주의 교관목와 로즈마리, 프랜치 라벤더, 목수국 등 1만6000본의 초화류로 조성됐다. 특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직접 개발해 국제장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에버로즈도 만나볼 수 있다.
'에버스케이프 : 영원한 풍경'은 박람회 본 행사 이후 10월까지 상설 전시돼 봄부터 가을까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의 계절 변화감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정원은 '지구와 함께 호흡한다'는 에버스케이프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친환경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기후온난화로 보기 힘든 한강의 유빙을 형상화한 공간과, 한강의 흐름으로 생긴 충적층을 표현한 공간, 그리고 두 공간을 조망할 수 있는 '시간의 다리'라는 구조물을 설치해 시간을 통해 자연이 회복할 수 있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또 폐건축 자재와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연출물과 사전 제작한 구조물을 조립하는 공법을 사용해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자연친화적인 시공법이 사용됐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1970년대 용인 단지를 국토개발의 시범장으로 개발하면서 녹지와 문화와의 결합을 추구해왔다. '에버스케이프 : 영원한 풍경' 역시 연간 1000만명 이상 방문하는 서울 뚝섬한강공원에 자연 보전 이야기를 담은 문화 공간으로 시민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이번 정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고,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