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16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4 백두대간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을 개최했다.
16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린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교육.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경북 봉화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공동 주관한 이번 과정은 지역 임농가 주민에게 자생식물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알려주고, 정원 디자인 관리요령과 마을정원 가꾸기 실습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교육을 수료한 마을정원사 23명은 인구소멸지역의 미래세대 유입과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지역 가드너 활동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인구소멸지역의 미래세대 유입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마을정원사 양성과 임농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6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린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교육 참가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