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24일 대구·경북은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 남서내륙, 북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대구와 일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동안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9~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10도, 의성·봉화·영양 11도, 영천·김천·군위·고령·안동·예천·영주 13도, 청도·성주·문경·경주 14도, 칠곡·구미·울진·영덕·울릉도·독도 15도, 대구·경산·상주 16도, 포항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17도, 울진·울릉도 19도,영덕 20도, 포항 21도, 봉화 22도, 영양·경주 23도, 영천 24도, 청송·영주 25도, 안동 26도, 의성·문경·예천 27도, 경산·청도 28도, 대구·칠곡·구미·군위·상주 29도, 김천이 31도까지 오르겠다. 

내일(25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