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9일 (월)
영천 청통면 돈사서 불…돼지 350마리 폐사

영천 청통면 돈사서 불…돼지 350마리 폐사

기사승인 2024-05-24 09:21:47
24일 0시 4분께 경북 영천시 청통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350마리가 폐사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24일 0시 4분께 경북 영천시 청통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18대와 46명의 인력을 동원, 화재 발생 5시간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돈사 3동이 불에 타고 돼지 350마리가 폐사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은 분만사 내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故 오요안나, 조직내 괴롭힘 인정됐다…MBC "일부 프리랜서 조속한 조치"

고용노동부가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사건에 대해 조직 내 괴롭힘이 있었다고 판단한 가운데, MBC는 빠른 시일 내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사과했다.MBC는 19일 “오늘 발표된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조직문화 개선, 노동관계법 준수를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올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알렸다.앞서 이날 고용노동부는 오요안나에 대한 괴롭힘 행위가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