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31일 대구·경북은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으며,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3도, 청송·영주·영양 14도, 의성·문경·예천·울진 15도, 청도·김천·군위·고령·안동·상주·영덕·경주·울릉도·독도 16도, 영천·성주 17도, 대구·경산·칠곡·구미 18도, 포항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19도, 울진 22도, 울릉도 23도, 영덕·포항 26도, 영주·봉화 27도, 상주·문경·영양 28도, 영천·구미·군위·안동·의성·청송·예천·경주 29도, 대구·청도·칠곡·김천·고령·성주 30도, 경산이 31도까지 오르겠다. 

동해 남부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한편 토요일인 내일(6월 1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