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미래교육원, 6월 모의고사 후 신입생 선발

중앙대 미래교육원, 6월 모의고사 후 신입생 선발

기사승인 2024-06-11 13:00:50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제공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경향성을 확인하는 6월 모의평가가 마무리됐다. 수험생들은 출제 경향과 성적을 토대로 대입 전략 짜기에 나서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지난 4일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국어·수학·영어 과목 전반적으로 변별력을 확보한 시험으로 평가된다. 6월 모의평가에서 드러난 출제 경향은 수험생들의 향후 학습·대입 전략 수립에 주요 참고자료로 이용된다”며 “6월 모의평가는 내달 2일 성적 통지서가 나온다. 통지서 성적과 내신 점수 등을 고려해 수시 지원 여부를 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내신 4,5,6,7등급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내신, 수능 성적 반영 없이 100% 서류전형을 통해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경영, 소프트웨어디자인, 컴퓨터공학, 상담심리, 체육, 사진영상 전공 등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학사학위 취득 요건인 140학점에서 84학점 이상 미래교육원에서 이수 시 중앙대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내신, 수능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수험생들의 지원률이 높다”며 “일반 대학과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아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활복지 장학금이나 성적 장학금 등 각종 다양한 장학 제도가 운영 중이다. 중앙대학교 교내 도서관 및 각종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중앙대 부설병원 이용 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수시, 정시모집 지원 상관없이 중복 합격 시 선택입학이 가능하며 일반학사 과정은 평균 2년 내외의 단기간 4년제 학사학위취득이 가능토록 교과과정이 운영되고 대학원진학, 학사편입 등의 자격조건이 주어진다.

올해부터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이 가능하다. 신입생 모집에 대한 안내는 중앙대 미래교육원 신입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