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글로벌 여행 전문지 트래블앤레저가 주관하는 ‘T+L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 퍼시픽 2024’에서 한국 시티 호텔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럭셔리 어워드는 전 세계 트래블앤레저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투표를 통해 객실, 부대시설, 위치, 서비스, 다이닝 등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고의 호텔 순위를 발표한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지난해 럭셔리 어워드 5개 부문 중 시티 호텔, 호텔 수영장, 호텔 총지배인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올해도 3관왕의 영예를 이어갔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브라이언 해리스 총지배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호텔 총지배인’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고, ‘호텔 수영장’ 부문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550실 규모의 플래그십 호텔이다.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객실과 세계적인 미식 어워드를 수상한 레스토랑, 그리고 국내 최고 수준의 MICE(기업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와 웨딩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브라이언 해리스 총지배인은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여행 전문지 중 하나로 꼽히는 ‘트래블앤레저’ 독자들로부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시설과 서비스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럭셔리 호텔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