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영화분야 의장도시 선정

부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영화분야 의장도시 선정

◈ 7.3. '제16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총회'에서 선정돼… 부의장도시로 선정된 영국 브리스톨시와 함께 2026.6월까지 2년간 임기 수행

기사승인 2024-07-04 09:15:39
 부산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이하 UCCN) 영화분야 의장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관련 사진.부산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2004년부터 문화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 발전 및 문화 다양성을 증진한 도시를 유네스코에서 심사·지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시가 2014년 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에 지정된 이래 10년 만에 리더격인 ‘의장 도시’로 승격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시가 2021년 3월부터 유시시엔(UCCN) 영화분야 서브네트워크 부의장 도시로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결과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분야와 의장도시 이미지.부산시


시는 영화분야 의장도시로 올해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부의장도시로 선정된 영국 브리스톨시와 함께 2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의장도시 선정으로 시는 유시시엔(UCCN) 내에서의 입지와 권한이 강화돼 더욱 선도적인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관련 사진.부산시


‘영화 창의도시’에는 프랑스 칸, 이탈리아 로마, 호주 시드니, 영국 브리스톨 등을 포함해 22개국 26개 도시가 소속돼 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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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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