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라면 끓이다 불···50대 여성 화상

부산서 라면 끓이다 불···50대 여성 화상

기사승인 2024-08-02 18:32:49
화재가 발생한 주택 내부 모습. 부산소방본부.

부산에서 라면을 조리하다 불이나는 사고가 벌어졌다.

2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1시 57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상가주택 2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2층에 거주하던 50대 여성이 얼굴과 팔 부위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500만원 상당(소방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라면을 조리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박채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