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셀러 대상 뷰티 세미나 개최
알리익스프레스는 8일 뷰티 세미나를 열고 뷰티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약 160개의 뷰티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셀러 입점 지원부터 다양한 뷰티 카테고리 판매 전략을 담은 브랜드별 맞춤 패키지 등으로 구성됐다.
오픈마켓 특성상 스토어 편집 기능이 중요한 만큼 썸네일 가이드와 배너 세팅 등 스토어 꾸미기 교육을 시작으로, 정확한 상품 검색을 위한 키워드 매칭 세션과 상품 노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상품 카테고리 매칭 등 알리익스프레스 스토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적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 10초 매진 컷 타임딜, 인기 브랜드 존 구성, 72시간 동안 플랫폼의 리소스를 집중 활용하는 트래픽 집중 브랜드 데이와 같은 세부적 마케팅 패키지를 포함해 판매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세미나 마지막에는 여러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셀러들을 위한 1대1 컨설팅 세션을 진행했다.
레이장 알리익스프레스 대표는 “한국 화장품 인기는 매우 높으며, 국내 시장에서의 다양한 지원뿐만 아니라 K-뷰티의 세계화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K-베뉴에 입점한 셀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1번가, 8월 ‘월간십일절’ 열흘로 확대…소상공인 판매 지원
11번가는 8월 ‘월간십일절’ 행사 기간을 열흘로 확대하며 소상공인 판매자 지원에 나선다. 행사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셀러에게는 판매대금을 빠르게 정산받아 운영자금 관리에 도움을 줄 ‘11번가 안심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11일을 기점으로 쇼핑 혜택을 선보여온 11번가 ‘월간십일절’은 2019년 2월 론칭 이후 총 66차례 진행되며 누적 6200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제품을 구매했다. 11번가는 소상공인들이 십일절 행사를 실질적인 매출 확보를 위한 판매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열흘로 늘려 진행한다.
또한 8월 ‘월간십일절’에 참여하는 모든 소상공인 판매자에게 기존보다 7일 정도 먼저 판매대금의 상당 부분을 정산받을 수 있는 ‘11번가 안심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송완료 다음날 정산금액의 70%가 먼저 지급되고, 30%는 고객이 구매확정한 다음날 지급된다.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는 “최근 안정적인 판매 환경에 대한 셀러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입점 판매자들의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운영자금 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소상공인들을 위해 안심정산 서비스로 판매대금을 빠르게 정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시간대별로 특가 상품을 한정수량 판매하는 ‘타임딜’을 통해 평상시 십일절 대비 2배 이상에 달하는 1000개 규모 상품을 마련했다.
소상공인 판매자 상품이 포함된 특가 기획전도 카테고리별로 실시하고 십일절 메인 페이지에서 소개한다. 11번가는 아직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여행 특가 상품들도 선보인다.
롯데월드, 걸음기부 캠페인 ‘놀면서 기부하자’ 진행
롯데월드가 오는 1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걸음 기부 사회공헌 캠페인 ‘놀면서 기부하자 시즌3’을 진행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어드벤처 부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김해 롯데워터파크 등 전국 5개 사업장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걸음 수를 집계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빅워크’ 애플리케이션를 통해 진행된다. 빅워크 앱을 설치하면 걸음 수가 자동 측정 및 기부금이 자동 적립되는 방식이다. 이후 누적 걸음 수를 롯데월드 ‘놀면서 기부하자’ 캠페인에 기부하면 된다.
롯데월드 임직원은 물론 롯데월드의 전국 5개 사업장을 방문하는 손님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참여자의 누적 걸음 수가 총 10억 걸음을 달성하면 장애어린이들의 재활치료 전문 기관인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