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공중파 방송(MBC)과 손잡고 관광객 유치활동에 앞장서며 지역 알리기에 분주한 가운데 시사회 티켓팅 10분 만에 완판했다.
MBC가 16일 첫 방송을 예고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드라마가 당진 삽교호 국민관광단지와 면천읍성,솔뫼성지,면천저수지,합덕시장,남산공원,호서고 등 당진일원에서 촬영하며 곳곳이 벌써부터 명소화 반열에 들어섰다.
이 드라마의 주요 출연진인 변요한,고보걸,배종옥,안내상,김미경,등 주요배우들이 1년 넘게 당진을 오가며 드라마를 찍어 자연스레 당진시 홍보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전체분량의 3분의2 이상을 당진에서 촬영을 마쳤다.
13일 당진시에 따르면 제작사가 “당진시에 먼저 제안했으며 당진시가 흔쾌히 응답한 사례로 당진시의 위상이 높아진 결과”라고 답했다.
또 “이번 드라마 촬영을 통해 제작사와 배우들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주었다”라며“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컨텐츠 발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드라마 첫 방영은 16일(금,토 오후 9시 50분)이며 같은 날 오후 8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특별시사회도 갖는다.
시사회는 제작사 히든시퀀스가 주최하고 당진시,GS EPS,현대제철이 후원한다.
당진=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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