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제20회 횡성한우축제’에 참여할 지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지역예술공연단체 ▲일반부스(홍보, 체험, 판매) ▲로컬푸드존(농특산물 판매) 등 총 3개 분야로 나뉜다.
공연 신청은 8월19일부터 20일까지, 부스 신청은 같은 달 21일부터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횡성문화관광재단에 직접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횡성군에 주소 또는 사업자를 둔 지역 주민이나 단체로, 공연 신청은 지역에서 3년 이상 활동한 단체에 한해 가능하다. 또한, 로컬푸드존은 생산된 농·특산물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정원이 초과할 경우 별도의 심의를 거쳐 최종 참가자가 선정되며, 공연 참가자에게는 큰 무대에서의 공연 기회와 소정의 출연료가 제공된다. 부스 신청 시에는 25만원의 신청비용을 납부하면 MQ텐트를 포함한 집기류(테이블 1개, 의자 2개)와 전기(3KW)가 제공된다.
허태구 횡성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횡성한우축제를 함께 즐기며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든 신청자는 9월26일 목요일 오후 2시 축제 참가자 교육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축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20회 횡성한우축제는 ‘횡성과 함께, 모두의 축제’를 주제로 오는 10월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횡성 섬강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