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한가위를 앞두고 이커머스 업계가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신세계그룹 계열 G마켓은 다음달 1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한가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1주차(8/19~25)와 2주차(8/26~9/1)로 구분해 운영한다. 1주차는 추석 연휴 여행을 계획하는 추캉스족과 대량으로 명절 선물을 구매하는 일반회원 및 사업자회원을 공략한다.
CJ제일제당과 LG생활건강, 종근당건강 등 3개 브랜드관과 스마일배송관, 사업자회원관, 여행관 등 3개 테마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품별 할인과 이달의 할인쿠폰, 브랜드 중복 쿠폰의 3단 할인과 스마일배송, 여행 및 B2B 상품에 더 강력한 혜택을 제공한다.
‘투데이 핫딜’ 코너에서는 매일 단독 특가 상품을 공개한다. G마켓에서는 얼리버드 특집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 메인 페이지에서 ‘미리 준비하는 한가위’ 행사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명절에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연휴 전에 미리 선물을 구매하는 수요가 커지는 점을 고려해 맞춤형 상품을 엄선해 준비했다”며 “알뜰하고 간편하게 한가위를 준비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도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추석 선물’ 기획전을 열고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선다.
‘오늘의 특가’ 코너에서는 매일 8개의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프리미엄 샤인머스켓 선물세트, 맥심 모카골드·카누 선물세트, 지도표 성경김 들기름김 종합 선물세트 등이 있다.
LG생활건강, 사조해표, CJ제일제당 등의 인기 선물세트도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이밖에 송편, 한과·약과, 식혜 등 전통식품과 막걸리, 복분자주 등 전통주 선물세트, 한우 선물세트 등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전주 한옥마을 오색 수제 떡갈비 선물세트, 캐나다 항공 직송 랍스터, 홍콩 기화병가 수제 쿠키세트, 대만 하이워크 누가크래커 등 이색선물도 소개한다.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에 이어 오는 26일부터 추석 프로모션을 열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