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5일 (월)
부산 사상구 도로서 또 '땅꺼짐'···SUV 차량 바퀴 빠져

부산 사상구 도로서 또 '땅꺼짐'···SUV 차량 바퀴 빠져

기사승인 2024-08-21 14:41:21
싱크홀 모습. 부산경찰청.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21일 오전 10시 16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 학감사거리리 부근 편도 4차로 도로에서 지름 50㎝ 깊이 1m 크기의 땅거짐 현상(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도로를 운행중이던 SUV 차량이 싱크홀에 바퀴가 빠졌고, 60대 운전자가 찰과상을 입었다.

싱크홀이 발생한 장소는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 건설 현장 인근으로, 전날(20일)에도 지름 약 5m, 깊이 3m 싱크홀이 발생한 바 있다.

경찰과 구청은 차량을 우회하도록 조처하고 도로 보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채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DDP에 펼쳐진 봄날의 동화…가족·어린이 몰려든 ‘환상의 성’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도심 속 테마파크’로 변신했다. 입구에 배치된 동화 속 장면을 모티브로 한 대형 구조물과 8m 규모 해치 애드벌룬은 ‘환상의 성’을 방불케 한다.지난 2일 방문한 DDP 행사장 곳곳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부모들의 카메라 셔터 소리로 가득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DDP 봄축제’가 1일 본격적인 막을 올리면서, 유모차를 끄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섰다.어울림광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