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 제5대 위원장으로 서태건 위원이 확정됐다.
22일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는 부산 본사에서 열린 ‘게임물관리위원회 호선회의’에서 게임산업법 제16조 제4항 및 내규에 따라 위원들이 호선을 통해 참석한 위원 8명(1명 불참)의 만장일치로 제5대 신임 위원장을 선출했다.
게임위는 신임 서태건 위원장이 게임, 이스포츠 및 콘텐츠 분야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하고, 직전까지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BIC)조직위원장으로 국내 인디게임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위원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을 역임한 후 가천대 게임대학원장을 지냈다. 이후 지난 2021년 월드사이버게임즈(WCG) 대표이사를 맡았다.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