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실용전문학교가 2025학년도 영상편집·영상제작 과정 고교위탁교육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1984년 개교 후 40여 년간 고등학교위탁교육을 운영해온 전문 위탁교육기관이다. 고용노동부 선정 4차산업선도인력 양성기관이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영상편집·영상제작 전공 과정을 처음으로 승인받아 국내 최장 기간 동안 운영해오며 영상편집제작과정 최다 교육생을 배출해온 만큼 진학과 취업에 있어 최적의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상편집·영상제작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은 물론 시각디자인과정, 웹디자인과정,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과정, 영상촬영과정, 설계디자인과정들과 협업해 디자인 계열 추가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영상편집제작 과정에 재학 중인 김모 학생은 “고3위탁교육 선택 전 고민이 많았는데 입학해서 교수님을 믿고 열심히 준비해 대회에서 교육감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수료 전까지 3개 이상의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까지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영상제작·영상편집 외에도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 시각디자인·웹디자인, 건축설계디자인·3D프린터, 게임프로그래밍·게임기획, 게임그래픽디자인·게임원화 등 다양한 고교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원서접수, 교육상담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