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높이 제강공장 시설에서 30대 근로자 벌에 쏘여...헬기로 구조

50m높이 제강공장 시설에서 30대 근로자 벌에 쏘여...헬기로 구조

기사승인 2024-09-08 19:54:06
부산의 한 제강공장 집진기를 점검하던 중 벌에 쏘인 근로자가가 호흡곤란을 일으키자 소방헬기가 출동해 무사히 구조했다.

헬기 구조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오늘(8일) 오전10시쯤 부산 강서구 화전동 모 제강공장 지상 50m높이의 집진기 시설을 점검하던 30대 근로자가 벌에 쏘였다. 

헬기 구조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이 사고로 근로자가 호흡이 곤란한 상황에 놓이자 119소방헬기를 출동시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 건강을 회복했다.

30대 근로자는 팔 과 목 등 4군데나 벌에 쏘였는데 응급조치를 한 집진시설이 장소가 높고 좁아서 119 대원들이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