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K9의 호주와 이집트 수출 기술자료 영문화 사업을 완료하고 레드백 사업으로 많이 알려진 ‘L400 Phase 3 호주 수출용 기술자료 영문화 용역’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타임기술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산기업 첫 사례로 해외에 생산 기지를 설립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호주 현지공장에서 안정적인 양산을 위한 준비에 합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타임기술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호주 방산공장 양산을 위한 HDA 소요표준 영문화 사업을 계기로 중동 및 유럽 등 해외에 적극적인 현지화를 준비하고 있는 국내 방산기업들과의 협력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해외 MRO 사업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차후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수주도 기대된다.
타임기술 주양효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호주뿐만 아니라 해외에 설립되는 방산공장 현지화에 타임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이를 발판으로 삼아 해외 MRO사업 등 수주가 장기간 이어져 매출과 이익 증가에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