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우유 제품을 후원했다.
25일 유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굿윌스토어에 신제품 ‘A2+우유’(180ml) 3000개를 후원하며 장애인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A2+ 우유’는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분리 집유한 100% 국산 A2 우유에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 원유와 EFL(Extended Fresh Life)공법까지 플러스한 프리미엄 우유이다.
A2+ 우유를 후원받은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 재활시설이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ESG경영 협력에 동참한 기업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통해 장애직원의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서울우유는 일회성 기부가 아닌 기업의 지속가능한 선한 영향력을 실천을 위해 사회적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ESG경영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과 감사를 ESG경영 실천을 통해 보답하는 활동”이라며 “지역경제는 물론 상생을 통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