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 선정 정조준"…평창군, 시군합동 평가 추진 '총력'

"우수기관 선정 정조준"…평창군, 시군합동 평가 추진 '총력'

추진 상황 점검 회의 개최…심재국 군수 "최선 다해달라"
2023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7000만원 재정 인센티브 획득

기사승인 2024-09-30 17:31:31
평창군청 전경.
강원 평창군이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합동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30일 평창군에 따르면 심재국 평창군수 주재로 '2025 시군 합동 평가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심 군수는 "오늘 보고회가 전 부서의 실적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찾고 그간 추진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합동 평가는 군의 행정역량을 가늠하는 중요한 평가인 만큼 금년도 평가에서도 우리 군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시군 합동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해 정부 합동 평가 지표 달성도, 시군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평가대상 지표는 정부 합동 평가 정량 지표 84개, 정성 지표 15개 등 총 99개다.

앞서 평창군은 2023년 시군 합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7000만원을 받았다. 올해에도 평가 최우수 시군 선정을 위해 연초부터 전략목표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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