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수입 판매하는 영국 패션 브랜드 바버(Barbour)가 브랜드 창립 130주년을 맞아 스타필드 수원과 고양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달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1894년 창립한 바버는 젊은 기업가였던 스코틀랜드 출신의 존 바버가 항구 도시에서 살아가는 선원과 어부들을 위한 보호용 외투의 필요성을 발견하며 시작된 브랜드로 지금은 전 세계 55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다.
올해는 브랜드 창립 1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한국, 중국, 일본에서 130주년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바버 관계자는 “130년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바버의 역사를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팝업을 꾸몄다”며 “국내 바버 시그니처 매장으로 육성 중인 스타필드 수원점을 시작으로 주요 핵심 매장에서 팝업을 이어가며 다양한 성별, 연령대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