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일 (수)
여야 당대표, ‘한글날’ 나란히 부산 금정 지원유세

여야 당대표, ‘한글날’ 나란히 부산 금정 지원유세

기사승인 2024-10-09 08:58:12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쿠키뉴스 자료사진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

10·16 재보궐 선거를 일주일 앞둔 9일 여야 당대표가 나란히 부산 금정구를 찾아 선거 유세전에 나선다.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지만, 야권이 단일화하며 다른 결론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윤일현 금정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연다.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서범수 사무총장 등이 동행한다.

오후에는 부산대 앞에서 집중 유세전을 펼치며 시민들과 만날 방침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이날 오전 부산을 찾아 선거 지원에 나선다. 이 대표는 9일 구서역 3번 출구와 장전역 1번 출구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금정구청장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 일정 후에는 또 다른 재보궐 지역인 전남 영광으로 이동해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선거운동을 지원한다. 영광터미널사거리와 대신지구 상가를 방문하는 등 지역민들과 소통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황인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신생아 안고 “낙상 마렵다”…대구 대학병원 간호사 아동학대 논란

대구의 한 상급종합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 간호사가 입원 중인 신생아를 학대하는 정황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져 논란이 일고 있다. 병원 측은 해당 간호사에 대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고, 간호계는 고개를 숙였다.2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구의 한 대학병원 NICU 간호사 A씨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근무하는 모습과 함께 신생아로 보이는 환아를 배에 앉힌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A씨는 “분조장(분노조절장애) 올라오는 중. 몇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