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내리겠다.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남부·충청권 5∼10㎜, 전남동부남해안 10∼60㎜, 광주·전남 5∼40㎜, 전북 5∼20㎜ 등이다. 부산·울산·경남·경북남부동해안은 20∼60㎜(많은 곳 80㎜ 이상), 대구·경북남부내륙·울릉도·독도는 5∼40㎜다. 제주도는 10∼60㎜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20도, 낮 최고 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세종 21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5도, 울산 23도, 창원 24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 동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당부 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m로 예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