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제37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12일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 어린이 그림잔치에는 3000명이 넘는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독립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버블놀이, 태권도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빙그레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빙그레 음료와 스낵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제공했다. 선물세트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제작한 가방 굿즈에 담아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전달했다.
1986년에 처음 개최돼 올해 37회를 맞이한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총 3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기반으로 선정된 우수 작품은 오는 29일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온라인 홈페이지에 전시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독립기념관에서 그림잔치를 개최하며 더욱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많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