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찾아가는 부산말하는영어 1.1.1.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말하는영어 1.1.1.'은 충분한 듣기와 읽기로 인풋(input)을 축적하고, 1일 날마다 영어 듣기, 1일 1문장 말하기의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1분 말하기를 완성하는 체계적 아웃풋(output) 활동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1분 말하기 영역별 참여 횟수, 수업 활동 결과물 등 심사를 거쳐 '부산말하는영어 1.1.1.' 활동 우수학교 23교를 선정했고,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이 학교들을 찾아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말하기 활동 연계 레크리에이션, 푸드코트 운영, 포토존 영어 메모 달기 등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하윤수 시교육감이 금빛초(16일), 신정중(17일) 등 학교 현장을 방문해 우수학교 선정 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