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지원… 제조업 고도화 기반 마련

삼성전자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지원… 제조업 고도화 기반 마련

부산시
◈ 제조업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전자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지원

기사승인 2024-10-17 09:08:09
부산시는 제조업의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청 외경.부산시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와 연계해 추진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은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을 향상하고자 시와 삼성전자가 협업해 제조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단계별로 지원하고, 아울러 삼성기업이 지원기업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와 삼성전자가 사업비(1억 원)의 각각 30퍼센트(%)씩 지원하고(최대 6천만 원), 지원기업은 40퍼센트(%)를 부담하게 된다.

삼성전자 현직 전문가 3인이 6∼8주간 지원기업에 상주해 공장 레이아웃(layout) 최적화 등 제조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제조 비법을 전수한다.

지원기업은 삼성전자와의 거래 여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 교류망(네트워크) 활용 국내·외 구매자(바이어) 발굴·연계 등 판로개척 지원과 스마트공장 유지·강화를 위한 인력 양성도 지원받을 수 있어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까지 제조업의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DX) 기반 확대를 위해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1,425개 사, 고도화 단계 435개 사 등 총 1,860개 사에 보급확산 사업을 지원해 왔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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