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4차전, 우천 순연…19일 개최

플레이오프 4차전, 우천 순연…19일 개최

기사승인 2024-10-18 16:24:04
비가 내리는 잠실야구장. 사진=김영건 기자

1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4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취소된 경기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순연으로, 이동일을 포함해 플레이오프 모든 일정이 하루씩 밀렸다. 단 한국시리즈는 플레이오프 결과가 정해진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 예정된 일정으로 열린다.

플레이오프가 4차전 이내에 종료될 시 한국시리즈 1차전은 예정대로 21일에 개최되며, 21일 플레이오프 5차전이 개최될 시 22일은 이동일, 한국시리즈 1차전은 23일에 치른다.

4차전 티켓 예매자는 19일 경기에 해당 티켓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예매한 티켓의 취소를 원할 경우에는 취소 결정 당일까지 수수료 없이 전체 취소가 가능하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김영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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