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상품권’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다.
22일 컬리는 구매한 금액만큼 컬리캐시로 충전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권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1만 원, 3만 원, 5만 원, 10만 원 등 상품권 4종 구매가 가능하다. 1만 원권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만 있다. 오픈일은 이날 오후 3시다.
선물받은 컬리상품권의 등록코드를 복사한 뒤 등록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컬리페이 상품권 등록 페이지가 열린다. 해당 창에 복사한 코드를 넣고 충전하기를 누르면 된다. 충전한 컬리캐시는 컬리에서 결제 시 쓸 수 있다.
컬리는 지난해 9월 온라인 컬리상품권 출시 뒤 올해 4월 실물카드형 컬리상품권을 선보였다. 약 1년 간 컬리상품권 성장세는 5.7배에 달한다.
컬리 관계자는 “컬리상품권은 대량 구매도 가능해 기업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다"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을 통해 구매와 선물하기가 더욱 편리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