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가 경남지역 220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11월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83.2로 전월대비 1.2p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도 1.3p 상승했다.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88.8로 전월대비 1.3p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74.7로 전월대비 5.0p 상승했다.
비제조업 중 건설업은 58.8로 전월대비 2.5p 상승했고 서비스업도 78.5로 전월대비 5.9p 상승했다.
경기변동 변화방향은 생산(88.6→88.8), 내수판매(81.1→81.2), 영업이익(78.9→80.7), 자금사정(79.3→80.9)등은 상승할 것으로, 수출(96.3→82.3), 원자재조달사정(99.3→98.5)등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변동 수준판단은 생산설비수준(102.6→103.0), 제품재고수준(106.3→111.2)은 상승할 것이라는 반면 고용수준(98.0→97.1)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부업종별로는 제조업은 ‘섬유제품’(75.0→100.0)등 7개 업종은 전월대비 상승했고 ‘음료’(100.0→90.0)등 7개 업종은 하락, ‘식료품’(100.0→100.0)등 8개 업종은 전월과 같았다.
비제조업은 ‘도매 및 소매업’(78.6→82.1)등 6개 업종은 전월대비 상승했고 ‘운수업’(100.0→71.4)등 4개 업종은 하락했다.
10월 업황실적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78.5로 전월대비 4.5p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는 0.5p 하락했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4.2p 상승한 84.3으로,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5.1p 상승한 69.7로 조사됐다.
11월 중소기업 최대경영애로(복수응답)는 ‘자금조달곤란’(68.6%), ‘인건비상승’(65.5%), ‘업체간과당경쟁’(52.0%)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9월 경남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보다 0.5p 상승한 67.0%였고 평균 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31.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