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일 오전 10시 당진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오성환 시장, 현대제철 최해진 상무 등 ‘나눔리더’ 11명의 1,100만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리더는 100만원 이상 중·고액을 1년이내 완납 또는 약정하여 기부를 실천하는 기부자로, 충남에는 703명의 나눔리더가 함께하고 있다.
일반시민이 한 회사에서 9명 이상이 함께 가입한 것은 충남 최초로 금일 가입식을 통해 총 22명의 나눔리더가 당진시와 복지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해진 현대제철 상무는 “당진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 참여에 고맙고, 뜻을 함께해준 명륜철강 박정민 대표와 유튜버 이원재님에게도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다른 임직원들도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당진의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당진의 복지발전을 위해 함께해주시는 현대제철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나눔리더에 참여한 기부자는 현대제철 최해진, 박달서, 신영철, 이지현, 홍민수, 남기고, 성석용, 이윤범, 김경숙, 명륜철강 박정민, 유튜버 이원재가 함께 하였으며 전달된 성금은 당진시의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