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이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 ‘임팩트 다이브(IMPACT DIVE) 2024’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서울창업허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협력 성과를 공유한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데모데이에서 스타트업 11개 사가 IR 피칭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은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올해 총 27개 대‧중견기업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발굴한 혁신 스타트업에 사업화 지원, 공간지원,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참가 스타트업은 △딥브레인에이아이(교보생명) △새임(DL이앤씨) △피터페터(교원) △임팩티브에이아이(BGF리테일) △제이디솔루션(롯데건설) △울트라파머(삼성웰스토리) △앤톡(신한금융그룹) △포스코어(포스코) △빅토리지(GS에너지) △스트레스솔루션(SK텔레콤) △미타운(홈앤쇼핑) 등이 포함된다.
이번 행사에는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예비 참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의 상생협력 모델인 오픈 이노베이션의 결실은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공공 최고의 액셀러레이터로서 서울시 소재 우수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