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청춘 골든벨’은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고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주요 문제는 국어, 상식 등 수업 중 익힌 내용을 기반으로 출제됐다.
특히, 올해는 ‘생활안전 분야’ 문제가 출제돼 주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에도 노력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끼고, 동료 학습자들과 함께 축하와 격려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팔공메아리,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서 우수상 수상
대구 동구 구정소식지 ‘팔공메아리’가 지난 21일,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인쇄사보 공공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대구 동구 대표이자 유일한 소식지 팔공메아리가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을 받게 됐다.
올해는 어르신을 위한 팔공메아리 큰 책을 별도로 발행해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시민기자인 팔공메아리 명예기자 운영, 표지 디자인 개편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팔공메아리 큰 책은 발행 이후 어르신들의 열독률이 늘어 60세 이상 어르신의 팔공메아리 독자퀴즈 참여율이 평균 25%로 지난해 20%보다 상승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를 사랑해 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매달 기다려지는 소식지, 읽고 싶은 소식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사보, 전자사보, 등 비즈니스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사보 분야로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동구청, 밤이 아름다운 야간경관 개선 사업 완료
동구청이 지난 21일 ‘밤이 아름다운 동대구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매력적인 야간경관 기본 및 실행계획에 따른 것으로 동대구로 일원에 수목 조명 222개와 스마트 가로등 10본을 설치했다.
수목 조명 운영시간은 일몰 후부터 오후 11시까지며, 매시 30분마다 ‘따스한 동구 바람길’, ‘벤처밸리로 금빛 물결’ 등 특화된 연출도 운영한다.
동구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 통행환경 개선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향후 다양한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동구의 밝고 아름다운 모습을 더욱 특색있게 가꾸어 도시 품격을 높이고 찾아가고 싶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청, 2024년 언론홍보 실무교육 마무리
동구청은 지난 22일,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언론홍보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동아일보 명민준 기자가 △보도자료 쓰는 이유 △보도자료 쓰는 방법 △언론 대응 방법 등을 강의했다.
구정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언론홍보 실무교육은 올해 총 4회 진행됐으며, 교육과 함께 적극적으로 언론홍보에 임한 직원에 대해서 부서와 개인으로 나눠 포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언론홍보 교육을 통해 우리 구청 직원들의 홍보역량이 강화됐길 바란다. 그동안 강의를 진행한 기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