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학과는 최근 ‘아동상담’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상을 품는 부모 school-부모로서의 나 탐색하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자녀 양육이나 아동교육이라는 영역 앞에서 부모로서 교사로서 건강한 개념을 배우고 개인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그저 막연히 성격이라고만 생각했던 부분이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나는 것과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임을 인지했고, 나의 강점과 약점을 잘 조율하며 선택하고 사회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임을 잘 이해하고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사라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학과 교수는 “아동학과는 학생들이 부모와 교사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전문성을 갖출 뿐 아니라 각 과목을 통해 배우는 내용들을 실제적으로 경험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강 및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동발달센터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김정은 교수(아동가족학부 겸임교수·아동발달센터 수석연구원)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발달센터에서는 발달단계별 ‘세상을 품는 부모 school’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 교육을 통해 자신을 돌보고 건강한 자녀의 성장을 돕는 부모로서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아동발달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는 아동발달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보육 및 상담 현장에 맞는 실무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육교사(2급),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놀이심리재활 영역)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 청소년지도사(2급), 직업상담사(2급), 청소년상담사(3급) 국가자격증과 청소년코칭 전문가, 학습클리닉 전문가 등 아동‧청소년 관련 다양한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2025학년도 봄학기 신입생·편입생 모집을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하며 입학 관련 정보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