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내년 4월 치러지는 아산시장 재선거에 당 후보를 출마시키겠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2일 오후 권중순 대전시당위원장, 전성균 최고위원 등과 함께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젊고 유능한 인재가 모인 개혁신당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겠다"며 "내년 재보선에 후보를 내겠다는 것이 기본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소방관 야간 출동 간식비가 세종, 전북 등은 5000원으로 인상됐는데 대전시는 여전히 3000으로 대전시가 신경을 써달라"고 말한 뒤 "가장 정상적인 정당, 개혁신당이 민생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중순 대전시당위원장은 "대전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개혁신당 대전시당도 미력하나마 초당적 협력으로 대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언급한 뒤 "2026년 지방선거에 많은 후보가 지역 발전을 위해 출마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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