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학금은 김해지역 중 고 대학생 50명에게 각 100만원씩 지원한다.
2004년 설립한 동헌장학회는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2005년부터 올해까지 15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강진용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 불암동 라인댄스팀' 전국라인댄스에서 대상 받아
김해시 불암동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 레드라인이 대한라인댄스연맹 경남본부가 주관한 '전국라인댄스대회 성인 단체전 C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10개팀 250명이 참가해 숨은 실력을 겨뤘다.
불암 라인댄스팀은 주 1회 강좌수업 외 주 2회 이상 대회 연습을 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불암라인댄스 회장 김은옥은 "라인댄스는 성별이나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춤으로 많은 사람이 라인댄스를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불암동주민자치센터는 현재 13개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송용근 연구원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의생명산업기획팀 송용근 책임연구원이 최근 서울 웨스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4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송 연구원은 2016년부터 진흥원에 8년간 근무하며 국가사업 수주와 김해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의생명산업을 김해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그는 "김해 지역적 특성과 진흥원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없애는데 앞장서 김해와 경남을 의료제품의 실증도시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산업의 날'은 K-바이오산업 유관기업 기관의 사기진작과 산업활성화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김해의생명센터는 현재 125억원 규모의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2022-2026년)과 80억원 규모의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실용화 기반구축사업(2023-2025년), 45억원 규모의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기반구축사업(2023-2025년)의 국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진흥원은 경남 의료산업을 이끌어가는 컨트롤타워인 의생명센터와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를 선도하는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를 결합한 지역 거점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