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가족센터는 지난달 30일, 국립청소년생태센터 씨앗광장에서 '2024년 제9회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하며 가족 간의 결속과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 각층의 가족 400여 명이 참여해 풍선아트, 바람개비 만들기,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 캠페인 등 체험부스를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씨앗광장을 출발해 을숙도 생태공원 일대 약 4km 코스를 걸으며 가족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양수민 사하구가족센터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가족사랑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모든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