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구제역 예방 위해 2주간 백신 수시접종 추진

봉화군, 구제역 예방 위해 2주간 백신 수시접종 추진

기사승인 2024-12-06 09:38:17
지역 축산 농가가 구제역 예방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이 구제역 예방과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구제역 예방 백신 수시접종을 추진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접종은 신생 송아지의 1·2차 접종과 3차 이후 접종 시기가 도래한 소를 포함해 총 316농가 2397마리를 대상으로 한다.

접종은 2개월령 송아지부터 시작되며, 이후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 4~6개월 간격으로 추가 접종이 이뤄진다.

50두 미만의 농가는 군이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며, 공수의사가 접종을 지원한다. 50두 이상의 전업농가는 안동봉화축협에서 백신을 구입해 자가접종을 실시하며, 비용의 50%를 자부담해야 한다.

올해 10월 말 기준 봉화군의 구제역 항체양성률은 93.2%로 정부 목표치(92%)를 초과했다.

김해수 봉화군 농정축산과장은 "백신 접종이 소홀하면 구제역이 재발할 수 있다"며 "축산농가는 접종 대상 개체가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