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9일 (수)
나이트클럽서 재떨이 던져 50대 여성 상해입힌 남성 검거

나이트클럽서 재떨이 던져 50대 여성 상해입힌 남성 검거

기사승인 2024-12-11 20:12:28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부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재떨이를 던져 50대 여성을 다치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25분쯤 동래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테이블 위에 있던 재떨이를 던져 50대 여성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술에 취해 춤을 추던 A씨는 다른 남성과 몸이 부딪히면서 시비가 붙었고, 이 과정에서 재떨이를 던졌지만 시비가 붙은 남성이 아닌 B씨가 맞았다.

재떨이를 맞은 B씨는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채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DK, 거침없는 ‘개막 3연승’…OK저축은행은 3연패 부진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디플러스 기아는 3연승을 질주했고, OK저축은행 브리온은 3연패에 빠졌다.디플러스 기아는 9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1라운드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개막 3연승에 성공한 디플러스 기아는 1경기 덜 치른 2승 그룹, 젠지·농심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우뚝 섰다. 반면 OK저축은행은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첫 승을 뒤로 미뤘다.디플러스 기아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