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새해 사자성어로 ‘초지일관(初志一貫)’ 선정

전북자치도, 새해 사자성어로 ‘초지일관(初志一貫)’ 선정

초지일관으로 도전과 혁신, 첨단 산업 육성 등 성과 창출 의지 담아

기사승인 2024-12-17 13:44:40

전북특별자치도가 새해 을사년(乙巳年) 도정 운영 의지를 담은 사자성어로 ‘초지일관(初志一貫)’을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도정 운영방향을 담은 사자성어 ‘도전경성(挑戰竟成)’의 초심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의미에서 새해 사자성어로 ‘초지일관(初志一貫)’을 선택했다고 17일 밝혔다. 

새해 도정 운영방향을 담은 사자성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올해 새롭게 세운 원대한 계획을 ‘처음에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간다’는 초지일관의 자세로 새해에도 도전과 혁신의 초심을 밀고나가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새해에는 전북자치도 출범 1주년과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초지일관의 자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 각오 그대로,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내년에도 2036년 올림픽 유치 등 전북자치도의 미래를 위한 도전은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해에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이차전지, 바이오, 방위산업 등 미래 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전북특별법 특례를 적극 활용해 전북자치도의 도약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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