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등에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과 참여수당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청년 90명을 지원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80명이 신청하여 이 중 59명이 수료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운영기관인 3디테크놀로지 주관으로 열린 성과공유회는 사업 참여 청년,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의 후기 발표하며 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서로의 성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극심한 취업난 속에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와 꿈을 위해 노력을 투자해준 청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전과 사회참여를 더욱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