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3일 (월)
한국릴리,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 획득

한국릴리,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 획득

기사승인 2024-12-24 12:02:32
최근 한국릴리는 서울특별시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됐다. 한국릴리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한국릴리가 서울특별시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됐다.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은 중앙치매센터가 국가 치매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치매 파트너 사업’의 일환이다. 치매극복선도기업은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지정한다.

릴리는 지난 11월 서울특별시 중구 치매안심센터가 제공하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릴리 직원들은 해당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기본 정보, 환자 소통 방법, 치매 예방 방법 등을 익혔다. 또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상황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했다.

릴리는 향후 지역 사회와 연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지하며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존 비클 한국릴리 대표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국내 환자들에게 신속하게 공급하고, 환자들이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박찬대 “최상목, 헌재 결정 따르지 않으면 내란죄 공범 간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이번에도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비상한 결단을 택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둔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일 최 대행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즉시 임명하지 않는다면 이는 내란 공범이라는 결정적 확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헌법재판소는 이날 마 후보자에 대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