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정책 변화로 인한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27일 발표했다.
시는 시민 각계각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다양한 분야에 걸친 시책 추진으로 시민행복도시 조성과 민생안정에 중점을 뒀다.
이번에 발표된 자료에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6대 분야 72개 제도가 담겼다.
6대 분야는 ▲경제·일자리·청년 ▲도시·교통 ▲보건·복지 ▲여성·출산·보육 ▲안전·환경·위생 ▲문화·체육·관광 등이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시 누리집 정보공개-주요시책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책별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앞으로도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제도와 정책을 꾸준히 발굴·시행해 '민생안정'과 '시민행복'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