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올해 마지막 밤 '제야음악회' 개최

대전예술의전당, 올해 마지막 밤 '제야음악회' 개최

31일 19시 30분, 아트홀

기사승인 2024-12-27 10:45:55
2024 제야음악회 홍보 포스터.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31일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특별한 제야음악회를 연다.

대전예술의전당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치용 지휘자와 대전아트필 전임지휘자 이운복 지휘 아래 대전아트필과 함께 뮤지컬배우 신영숙, 양준모 그리고 성악가 소프라노 전혜영과 테너 권순찬, 윤부식, 대전예당 음악영재아카데미 바이올리니스트 민서아, 신명풍무악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이번 무대는 신명풍무악의 웅장한 대취타를 시작으로 G. 베르디의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 서곡', E.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 1악장', G. 푸치니 'Vissi d’arte, vissi d’amore', 뮤지컬 '모차르트‘황금별’, 맨 오브 라만차 ‘이룰 수 없는 꿈’ 등 정통 클래식부터 국악,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가격(천 원)이 동일하며, 2017년(포함) 이전 출생자까지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예술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