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는 밝아오는 새해는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을 널리 알리는 ‘2025 태안방문의 해’로 삼으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산업 육성과 균형발전에 초점을 둔 군행정으로 군민들로부터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30일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 덧붙여 새해에는 군민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했다.
올해 태안군은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전국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 ‘가족공감센터’ 건립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태안의 섬’ 격렬비열도의 상징성과 중요성을 전국에 알리기도 했다.
이어 신 해양도시 태안의 비상을 이끌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순조로운 건립 과정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쯤에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공공주도로 진행중인 해상풍력 사업도 새롭게 롤모델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 군수는 "단결된 군민들의 의지와 태안이 가진 잠재력을 발판 삼아 ‘태안-서산 고속도로’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은 물론 ‘내포·충청내륙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태안화력의 단계적 폐지에 대응해 ‘대체 에너지 발전소 건설’과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함으로써 태안의 비전 확장에도 숨을 불어넣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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