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中企 1월 경기전망지수 72.2…전월대비 5.4p 하락

경남中企 1월 경기전망지수 72.2…전월대비 5.4p 하락

기사승인 2025-01-03 10:29:21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가 도내 220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1월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72.2로 전월대비 5.4p 하락, 전년동월대비 4.1p 하락했다.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81.6으로 전월대비 4.0p 하락했고, 비제조업도 58.3으로 전월대비 7.4p 하락했다. 

비제조업 중 건설업은 37.5로 전월대비 21.3p 하락했고 서비스업도 62.8로 전월대비 4.6p 하락했다.

경기변동 변화방향은 자금사정(74.9→75.6), 원자재조달사정(97.0→100.4)등은 상승한 반면 생산(85.2→83.1), 내수판매(77.1→72.0), 수출(91.7→67.9), 영업이익(76.5→72.9)등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기변동 수준판단은 생산설비수준(101.9→103.0)은 상승한 반면 제품재고수준(111.7→107.9), 고용수준(95.9→95.7)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세부업종별로 제조업은 ‘식료품’(87.5→112.5)등 9개 업종은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의복 및 모피제품’(116.7→50.0)등 8개 업종은 하락, ‘섬유제품’(75.0→75.0)등 5개 업종은 전월과 동일했다.

비제조업은 ‘도매 및 소매업’(57.1→64.3)등 2개업종은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90.0→77.3)등 6개 업종은 하락, 운수업(57.1→57.1)등 2개업종은 전월과 동일했다.
 
12월 업황실적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73.8로 전월대비 2.3p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도 2.6p 상승했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2.8p 상승한 82.7로, 비제조업도 전월대비 1.6p 상승한 60.6으로 조사됐다.

1월 중소기업 최대경영애로(복수응답)는 ‘자금조달곤란’(54.3%), ‘원자재가격상승’(37.7%), ‘판매대금회수지연’(33.6%) 순으로 응답했다.

11월 경남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보다 0.7p 상승한 67.4%, 평균 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32.3%였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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