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골든디스크’ 넥스트 제너레이션 상 수상

키스오브라이프, ‘골든디스크’ 넥스트 제너레이션 상 수상

키스오브라이프, K-POP 미래 이끌 글로벌 대세 재확인

기사승인 2025-01-06 17:50:24
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S2엔터테인먼트

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가 ‘골든디스크’가 주목한 차세대 K-POP 주역으로 조명 받았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4일 열린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첫 무대에 올라 ‘유령 신부’를 콘셉트로 자신들만의 고혹적인 매력이 묻어나는 퍼포먼스로 인트로를 장식했다. 이어 지난해 여름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 ‘Sticky’를 호러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원곡의 청량함과 반전되는 서늘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키스오브라이프는 앞으로 K-POP을 이끌어갈 탁월한 실력과 매력을 갖춘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상을 수상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금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면서 “팬덤 키씨(KISSY)도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 하늘이 일본어로 진정성 가득한 소감을 이어갔다.

키스오브라이프는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비롯해 지난해 태국 방콕에서 열린 ‘AAA 2024’ 2관왕 등 각종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각 무대마다 다양한 작품들을 오마주한 인트로를 자신들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2월부터 ‘KISS ROAD’ 유럽 투어를 시작하고 10여 개 유럽 도시를 찾아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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