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영, 곽정욱 부부가 오는 6월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7일 쿠키뉴스에 “박세영이 임신한 것이 맞다”며 “오는 6월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세영, 곽정욱은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2022년 2월 결혼했다. 그로부터 약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세영은 2011년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성이면 감천’, ‘내 딸, 금사월’, ‘뷰티풀 마인드’,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 작품 다수에 출연했다.
곽정욱은 1996년 미니시리즈 ‘컬러’의 아역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토지’, ‘마왕’, ‘베토벤 바이러스’, ‘선덕여왕’, ‘닥치고 꽃미남 밴드’, ‘신의 선물 - 14일’, ‘라이프 온 마스’ 등에서 얼굴을 알렸다. 현재 연기 학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