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Dplus KIA)는 13일 로지텍 G와 오피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디플러스 기아와 로지텍 G는 7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이는 LCK 구단 파트너십 중 가장 최장기 파트너십이다.
로지텍 G는 디플러스 기아 선수단에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 패드, 헤드셋 등 로지텍 G 게이밍 기어를 비롯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디플러스 기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팬들과 더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조정훈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디플러스 기아와 파트너십을 통해 선수들이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시즌과 더 큰 성과를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파트너십 체결 소감을 밝혔다. 이준영 디플러스 기아 부대표는 “글로벌 기업 로지텍과 팀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7년 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2025 시즌 더욱더 성장한 시즌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