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8분께 동해시 한 아파트 진입로에서 렉스턴과 소형 트럭 라보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라보 운전자 A(51)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오후 밤 10시 45분께 강릉시 주문진 수산시장 인근 도로에서 코란도 차량이 보행자를 들이 받았다. 이로 인해 40대 보행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어 15일 오전 1시 13분께는 춘천시 후평동 한 아파트 부근에서 BMW가 K5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