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설 맞이 온·오프라인 특별판매전 개최

경북도, 설 맞이 온·오프라인 특별판매전 개최

사이소, 최대 5만원 할인쿠폰, 50%까지 할인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설 맞이 특별개장
도청 새마을광장에서도 연합장터 운영

기사승인 2025-01-16 09:57:38
경북도가 설을 앞두고 대대적인 명절 특별판매전을 연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안정 차원에서 온오프라인에서 대대적인 명절 특별판매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공영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는 구매액에 따라 즉시 사용 가능한 최대 5만원 할인쿠폰 제공과 품목별로 최대 50%까지 할인되는 명절 선물전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매년 4월 개장하던 대구·경북 대표 오프라인 장터인 ‘바로마켓 경상북도점(대구 북구 소재)’을 오는 18일과 19일, 25일과 26일 토․일요일 특별 개장해 대구 시민에게 할인된 농특산물과 명절 선물 세트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 경북도청 새마을광장(도청본관 앞 광장)에서도 사이소 입점 업체, 실라리안·사회적기업·마을기업·청년 기업 참여업체, 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 등 96개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연합 설 장터’를 오는 23일 개최한다.

이번 명절 특판전은 최근 위축된 소비심리와 사회·경제적 분위기를 반영해 민생경제 안정 기여에 우선 목표로 하고 있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경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사이소와 지역 특판전에서 소중한 분께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엄선된 제품을 마련해 놓았다”며 “이번 명절 특판전이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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